법랑 밀크팬은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없다고 해서 우유를 못 끓이는 것도 아니고 꼭 사야될까 싶기도 했고요.
하지만 우유를 자주 끓이곤 하는 저이기에 큰 맘 먹고 구입했답니다. ^^
결과는 대만족이예요.
사이즈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사이즌데요. 적은 양의 우유를 끓이기에도 안성 맞춤!
다른 용도로 쓰기에도 괜찮은 크기이고요.
우유 끓이고 나서, 쉽고 깔끔하게 씻어져서 좋고요.
살짝 파인 홈 덕분에 흘리지 않고 따를 수 있어서 또 좋아요!
손잡이가 나무라서 따로 장갑없이 바로 잡을 수 있어서 편하고요.
하얀색 법랑에 그려져 있는 귀여운 그림도 마음에 쏙 든답니다.
핫쵸코를 좋아하는 제가 근래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방기기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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