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신선물로 양산을 사드려야지 생각했다가
앨리스에서 양우산 겸용으로 제가 사서 가볍게 잘 들고 다닌 양산이 생각나서 들어왔었어요
그러다 제가 제일 애정하는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가 쿠키로 만들어져 있는 걸 보고 바로 클릭^^
전 레이디그레이는 다양하게 즐기는데요
여름엔 아이스티로 늘 함께하구요 밀크티로도 자주 마시고
평소엔 스트레이트로도^^
저에겐 늘 있어야되는 티입니다.^^;;
암튼 쿠키 첨 먹었을때 느낌은 밀크티를 먹는 맛인거 같아 라는 생각이었구요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바스라지는 식감이네요
처음에 생긴게 버터쿠키랑 닮아서 씹으면 제니쿠키랑 비슷할 거 같아라고 예상했다가 조금더 단단한 식감에 당황?^^;;
그렇다고 딱딱한건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버터쿠키보다 홍차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홍차랑 같이 마시기 좋구요
쿠키에서 레이디 그레이 향이 조금 느꺼져서 홍차는 그냥 가향홍차가 아닌 무난한 걸로
아니면 아쌈 진하게 로얄밀크티로 같이 드시는게 좋을 듯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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