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헌터라는 이름이 마음을 사로잡아서 덜컥 구입했습니다^^;
80g이 둘로 나뉘어 포장되어 있고요. 열어보니 찻잎이 꽤 큽니다. 큼직큼직 동글동글 귀여워서 찻잎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일단 향이 굉장히 강해요. 우리기 전 찻잎에선 민트 향이 강하게 났는데, 우리고 나면 시나몬 등의 스파이시한 향으로 바뀌어요.
그런데 맛은 생각외로 여리여리하고 깔끔하답니다^^
게다가 왠지 모를 단맛도 있어요. 향신료 듬뿍 넣고 졸인 과일 같기도 하고^^
다른 차를 마실 때보다 듬뿍 넣고 오래 우리고 있어요(7~8분 정도).
담백해서 식후 차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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