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냉큼 사이다 병에 냉침해서 약 9시간 경과 후 마셔봤습니다.
와.. 강력 추천인 이유가 있었네요.
사이다 한 병 가지고서 이렇게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니 감탄스럽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데서 여름 스페셜 음료로 한잔에 몇천원 받고 내놔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거든요.
제일 좋았던 건, 제가 귀찮아서 별도로 거르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
과일차라서 그런지 알갱이(?)를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었다는 거였습니다. 재밌네요.
오히려 차잎을 걸러냈으면 이걸 놓칠 뻔 했겠죠..
우려낸 후 색깔도 너무 예쁘고.. 대만족입니다.
아마 꾸준히 구입하게 되는 차가 될 것 같습니다. *_* 우유와 생수 냉침도 도전해 봐야겠네요.
지금은 앨리스 님이 샘플로 넣어 주신 망고를 조그만 사이다 병에 냉침하고 있는데 이것도 너무 기대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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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앨리스
작성일 2024-05-18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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