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로 홍차의 멋진 세계에 갓 입문하여
홍차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던 중 앨리스키친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 다구와 소품들에 흠뻑 빠져 하나,둘씩 구입하던 중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티코지에 꽂혔어요!
티코지가 정말 필요할까 의구심도 들고 비싸기도 해서 구입을 미뤘는데
이번에 재입고 된 김에 확 질렀어요~
결과는 대만족!!
티코지를 씌워놓은 포트가 기본 30-40분 이상은 따끈따끈 유지되더군요~
티코지를 벗기고 차를 따를 때 하얀 김이 모락모락!!
그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답니다~^_^
단, 위타드 오리지널 티코지는 정말 크다는 거!
저의 작은 티포원 포트가 3개는 들어갈 정도로 커서
처음엔 이거 보온이 제대로 되겠나...? 반품해야되나...? 했는데
전혀 상관없었어요~
그래도 카렐 티코지 재입고 되면 작은 걸로 하나 더 사고 싶어요~
한꺼번에는 아니지만 하나씩 구색을 맞춰가는게 정말 재미있고 뿌듯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