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차이에 홀릭하고 있던 1인
드디어 집에서도 차이를 즐기고자 더하기 앨리스님의 강력 추천에 따라
다질리언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위타드냐 테오냐 고민하다가 앨리스님 추천에 그냥 바로 요 아이로 주문했답니다.
전 시나몬을 워낙 좋아해서 보내주신 향신료도 퐁당 같이 넣고 밀크티 끓였답니다.
사진에 색 보이시죠? 향신료 넣고 끓인 게 아까워 우유 끓고 2분 정도 더 끓였더니
색깔은 진짜 제대로!!!!맛도 진했답니다.
티팟에 넣고 마시다보니 살짝 식으니 향이 더 강해지더라구요
보통 마시다보면 향이 익숙해져서 잘 못 느끼는데
이 아이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향이 살아 있었어요~~
단 걸 좋아하지 않는 지라 앵무새 설탕 하나만 넣고 끓였는데
담에 조금 더 넣고 달달하게도 먹어봐야겠어요
맛이 진해서 달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좋은 아이 알려주신 앨리스님께 이 영광을! 아니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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