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밀크티 먹을 때, 브라운 슈가를 넣어서 먹곤 합니다.

집에서 저 혼자 밀크티를 즐기기 때문에, 이 브라운 슈가... 바닥을 보일때까지

한 2년은 걸렸던 거 같아요. (아닌가? -_-;;;)

실온에 보관해도 되지만 전 냉장고에 넣어서 먹었었구요,

사진은... 바닥을 보이는 브라운 슈가를 담았지요.

바닥을 보이길래 언능 주문 다시 넣었구요~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밀크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브라운 슈가 입니다.

일반 설탕보다 살이 덜 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켁 ^>^!! )

맛 또한 훌륭하다지요. 밀크티와 잘 어우러져...

메이플 시럽 부럽지 않습니다~  (메이플 시럽보다는 당도가 덜 한 거 같아요~)

무엇보다 사탕수수 설탕이란 것이 맘에 들고요

정형화 된 모양이 아닌 사각형의 형태도 너무 맘에 듭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