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에 녹차를 즐겼는데 이번에 사실 티포트랑 머그컵을 위해서 검색하다가 가입했어요.
후기도 읽고 홍차도 구경하고 하다보니 홍차 마셔볼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향이 너무 달콤하다는 니나스 쥬뗌므를 구입하던지 니나스의 상품을 구입하려했는데 다들 품절이고
전화로 문의하니 니나스 한동안 안 들어올것 같다고 ㅠㅠ
그래서 그럼 다른것 밀크티로 먹기좋은것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추천해주신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이름부터가 너무 로맨틱해서 구입해보았어요^^
오늘 택배 받아서 레이디그레이를 먼저 시음해보자! 싶어서 급히 같이주문한 ashby뚜껑 필터 머그에 레이디그레이를 3g넣고 두근두근하면서 2분 40초동안 우렸어요.
처음 개봉할때부터 향이 정말 ㅠㅠ 너무 심하게 향긋해서 기분이 급천국화 되었었는데
뜨거울 때는 향을 즐기다가 조금 식어서 마셨을때 정말 .. ㅠㅠ
레이디님 !!!
목넘김이 정말 부드럽구요. 뒷 맛이 상큼해요!
녹차는 고소하면서 은은하지만 뒷 맛이 씁쓸하잖아요.
아직까지 혀 끝에 상큼한 맛이 남아서 입 맛을 다시게합니다
정말 너무 좋아요.
파란색이라서 우리면 색이 어떻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잔에 아주 예쁜 노을이 담겨있는 듯 했어요.
마시면서 황홀한 기분을 누를수 없었답니다.
추천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저는 틴에다가 그대로 보관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향이 빠져나가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작성자 앨리스
작성일 2024-06-16 22:55:23
평점
작성자 앨리스
작성일 2024-06-16 22:55:23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