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 따뜻한 티를 마시는 것은... 겨울의 행복이죠!
컵이 많은데... 어째선지 뚜껑있는 머그컵이 없더라고요. (분명히 하나 있었는데;;)
그래서 올 겨울 맞이용으로 저번에 주문했었어요.
색상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저희집 컵은 대게 흰색 계열이라 맞추는게 좋지~ 라는 생각에 아이보리로 했고요.
실제로 받아보았더니,
오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귀엽더라고요.
컵에는 아무 무늬도 없어서 깔끔하고,
뚜껑엔 귀여운 포트 그림이 있으니 어찌나 귀엽던지요~
이미 과포화상태인 찬장에 꾸욱꾸욱 끼워넣고는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부쩍 날씨가 추워져서 머그매트(컵 보온)를 꺼내면서 써보았더랬지요.
뚜껑이 있어서 천천히 마셔도 먼지 안들어가서 좋고요.
보기엔 좀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 용량도 크더라고요.
아이보리색 머그에 진한 핫쵸코를 넣으면 무척 잘 어울려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뱃속도 즐겁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