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허브티를 잘 못 마시는데; 왠지 셀레셜 시즈닝즈는 전부터 꼭 맛을 보고 싶었었어요!!
아무래도 패키지 디자인이 정말 예쁜데다가 천연재료만 사용한다는 말에 더 끌렸나봐요.
어제 드디어 용기를 내어 도전해봤는데 제게는 아직 약간 힘든 차이긴 하네요;;ㅎㅎㅎ
일단 향이 굉장히 강하구요.. 허브티 특유의 맛이 좀 힘들었어요...
근데 천연재료만 사용했다는 말에 괜히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몰라도 마시고나서 속이 좀 뻥 뚫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속이 별로 안 좋은 편이라 물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좀 안 좋은데;; 아주 큰 머그잔으로 급히 다 마셨는데도 속이 참 편했어요. 티백 20개를 다 마실 때 쯤이면 저도 이 향에 익숙해져서 허브티를 즐길 줄 아는 여자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