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에 요크셔골드와 함께 담아놓고 오매불망 월급날(...)을 기다리던 중, 충격의 품절 사태를 겪은 후에 재입고된 물건을 주문한 것이라 왠지 기대감이 컸어요~
생각보다 스푼이 조그마해서 너무 귀여워요/ㅅ// 엘리스님께서 친절하게 대략적인 길이를 적어주셨지만 역시 '8센치'로는 느낄 수 없는 귀여움이에요ㅎㅅㅎ
집에서 배달 받자마자 같이 주문한 요크셔골드 티를 스푼으로 푹~ 퍼서 티색에 담아 바느질해서 허접한 수제 티백을 만들어 알바하는 곳에 들고 왔답니다. 이제까지는 찻잎을 정말 적당히 푹푹 퍼서 맞췄는데, 캐디 스푼이 있어서 앞으로 더 맛난 차를 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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