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가 기숙사+대안학교인데, 그래서 완전고립..에다가 검정고시 준비
때문에 바빠서 컴퓨터랑 인사해본지가 몇달 만인지ㅜ...
근래에 다 끝내버린 아이라 기억하고 구입한지는 꽤 전이지만 지금이라도 후기를 씁니다 'ㅁ';
이 아이와의 첫만남은 개학하고 2주 동안 특별 영어집중캠프때, 앨리스키친에서
구입하는 차마다 좋다고 학교선배동생할것 없이 제 홍차택배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속에 택배상자를 개봉하자 달콤한 향이 풍성하고 물씬, 풍기지는
못했지요. 비닐때문에ㅋㅋㅋ 하지만 비닐을 뜯고 상자를 열자마자 향기는 물흐르듯...
사람들은 호불호가 급격히 나뉘었어요. 전 괜찮았습니다만.. some parson들이 격하게 싫어했습니다...
'단냄새가 싫어요'라며.. 그 사람들의 개인취향이라 접어두고 저의 주관적 후기는
아무 형용사 필요없이 '사랑스러움' 정도일까요.. 저는 이런 단냄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지라
아직까지도 향기가 남아있는 상자를 메모보관함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향이 오래가요 'ㅁ' 에너*이저 처럼...
이제까지 마셔봤던 홍차중에 가장 깊고 그윽하게 달콤한 홍차가 아닌가 싶네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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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n
작성일 2010-06-03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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