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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베르가못향의 유혹~

작성자 송혜원(ip:)

작성일 2009-10-26 14:04:52

조회 345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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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얼그레이를 제대로 접한 적이 없었어요.

저의 첫 얼그레이는 머나먼 과거에 살짝 맛 보았던 트와닝스의 레이디 그레이...

그 땐 딱히 홍차에 관심을 가지던 시기는 아니었던지라... ㅎㅎ

따라서 사실상 저의 첫 얼그레이는 마리아쥬의 얼그레이 임페리얼이랍니다.

근데, 점점 끌리더라구요, 아~주 클래식한 얼그레이를 제대로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점점 강해지고.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한 끝에 선택한 헤로게이트 얼그레이입니다.

헤로게이트의 모로칸 민트와 싱글 에스테이트 티피 아쌈, 다즐링을 접해봤던지라,

나름 헤로게이트라는 브랜드에 친숙함도 있었고,

무엇보다 헤로게이트의 얼그레이는 좋은 찻잎과 깊은 베르가못향으로 평이 좋더라구요. ㅎㅎ

사설이 길었는데, 결론은 정말 맛난  얼군을 만났다는 거죠. ㅋㅋ

베르가못향이 엄청 짙었는데, 우려내면 그게 참 은은하게 가라앉아서 은근하게 유혹하더라구요.

달콤한 끝맛도 좋았구요,

게다가 목 넘김 후에 찾아오는 개운한 느낌이 입안을 화하게 하는 것도 마음에 쏙들었구요.

(이 느낌은 진하게 끓여낸 밀크티에서 더 환상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당분간 얼군에 빠져지낼 듯... 후훗~

 

p.s. 앨리스님, 이번에도 정성껏 포장해주신 물품들 잘 받아보았어요. ^^

       항상 챙겨주시는 시음티도 너무 감사해요~ ^^* 덕분에 항상 기분좋은 선물 받는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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