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를 입문하던 시절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에 푸욱 빠졌더랬죠 !
그래서 구입하게 된 아이가 요 니나스 쥬뗌므에요 ,
사실 그땐 밀크티를 어떻게 우리는지도
블랙티랑 가향차 요런것도 구분못하던 시절이라
쥬뗌므를 한 - 긋 넣어버리고 으악 써 !
이러면서 한동안 눈길을 주지 않았던 아이에요.
하지만 전 도저히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 향을 못내겠더라구요 , 밀크티에 대한 마음을 접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우려 보자 ! 하는 생각에 우렸더니
이게 왠걸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어요. 쥬뗌므라는 이름이 붙여질만 한 아이였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코를 간질 간질 하는게
기분이 너무 좋아요.
손님들이 오면 대접하기에도
요만한 아이가 없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
전 벌써 쥬뗌므 50g 틴 비우고 , 틴 하나를 더 주문하려 했는데 품절이 되버렸네요 ㅜ ㅜ
달콤한 기분좋은 향땜에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하나 쟁여두셔야 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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