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음티로 온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를 사이다 냉침한 거랍니다.
앨리스님이 사이다 냉침을 추천해주셨지용~ ㅎ
핸드폰으로 찍어서 좀 별로네요. (나름 뭔가 잘 찍어보려했으나 영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에 아무 컵에나 따라서 마시느라 컵이 ㅋㅋㅋㅋㅋㅋ
정말 맛있답니다. 금방 다 마셔버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이로써 레이디 아가씨를 사고픈 욕망이 스멀스멀... ㅋㅋㅋㅋㅋㅋ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택배 박스를 열고 킁킁 냄새를 맡으니 체리향이 물씬!
칠성 사이다를 두 개 사와서 하나는 위에 있는 그레이 아가씨를, 나머지 하나는 와일드 체리를 넣어서
거의 24시간 냉침했답니다. (중간 중간 맛본다고 마셔보기도 했지만요 ㅋㅋ)
와일드 체리를 넣을 때 치이이익~ 하길래 앨리스님이 쓰신대로 한 모금 마신 뒤에 넣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넣고 나서 조금 있으니 색이 변하는데 당연한 건데도 전 왜 그리도 신기하던지 ㅋㅋㅋ
이건 걸러낸 다음 병째로 들고 밖에 나가서 마셨기 때문에 사진이 없어요. 하핫.
그래서 저 사진을 올린 거라는;;
근데 탄산이 다 빠져나간 뒤에 미지근한 상태여도 맛있더라구요.
달짝지근하고 새콤하기도 하고. 사실 걸러낼 때 다 버리지 않고 체리는 골라서 먹었다는 ㅋㅋㅋㅋㅋ
사이다의 단맛이 베여있어서인지 맛있던걸요? ㅋㅋㅋㅋㅋ
머들러는 이번에 사용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 냉침 때는 이쁜 컵에 얼음도 동동 띄워놓고 마셔보려고 해요~
빠른 배송도 감사드리구요, 부탁한대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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