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향과 더 착한 맛. 묵직한 초코에 럼에 적신 건포도를 넣은 듯한 향이 나는 차인데, 이게 또 카페인도 없고 맛도 부드러운 루이보스란 말입니다. 너무 가벼운건 싫고, 그렇다고 오후에 카페인도 부담스러울 때 마시기 너무 좋은 차예요. 잠자리 들기 전에 로맨틱하고 무드 있게 마시고 싶을 때 이보다 더 좋은 차가 없을 것 같아요. 겨울밤 담요 덮고 앉아서 마시기 추천합니다. 눈 앞에 크리스마스 오나먼트가 반짝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 같아요. 아감성 터진다...
(2020-11-18 08:58:1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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