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영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남편되는 사람을 위해서 처음으로 구입했던 홍차입니다. 홍차 한 잔의 여유만으로도 충분히 결혼생활이 행복해진답니다..^O^
그리고 차를 마실 때 마다 생각하지만.....생활의 여유?라는 것이 뭐 특별한 것인가 생각합니다.
니나스 명동 매장에서 구입을 했었는데, 이 곳에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우연히 알고 이 곳을 통해서 구입을 했었답니다...^^
이 홍차의 특징을 간략히 설명하면....
홍차 순수한 100%의 맛을 즐기기 위한 홍차라기 보다는 가향? 홍차라는 것이 옳겠습니다.
어쩌면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달콤한 맛과 향이 싫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 홍차의 진가는 밀크티!!를 만들었을 때 나타납니다.
특히 인도식 짜이!!로 만들면 정말 맛난 홍차랍니다...ㅎㅎㅎ
니나스 주뗌므 한 잔과 치즈케익~ 아니면 버터링 쿠키면....
모든 고민들이 날아가~~버린답니다.
달콤한 밀크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 부터 모든 격식을 다 갖춰서 차세트라던가 용품을 갖추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처음에는 차를 우려내고 밀크 + 꿀(연유)를 넣으셔서 드셔도 되고요~
또는 작은 주전자에 차 + 물 + 밀크 + 꿀을 넣고 끓이셔서 드셔도 되고요~
물론 격식 갖춰서 제대로!! 끓인 차의 맛과 향이 더 일품이기는 하겠지요.
실제로 제가 찻잔에 조금 예민한데요. 찻잔이 다른면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도 아시는지요?
얇고 가벼운 느낌으로 잘 만들어진 넓은 홍차잔에 마시는 밀크티는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
ㅎ
모두들 따듯한 밀크티와 함께 오후의 즐거움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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