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키에서 구매했던 파란색 티포트를 설거지 하다가 깨먹고-.-;;
계속 눈독들여왔던 본차이나 티포트 구매를 했습니당.
3가지 디자인 놓고 고민 많이 했는데요, 안 써본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실물 보니까 진짜 알라딘 램프같고 생각보다 더 아담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진보다 둥그런 부분은 더 둥글고, 날렵한 부분은 날렵하게 모양이 잘 나와서 예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약간 아이보리빛이 살짝 도는 따뜻한 빛깔의 흰색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손이 다 닿으니까 세척하기 편하고, 절수도 잘 되는 편이에요.
전에 쓰던 것보다 입구가 좁아서 찻잔에 차를 따를 데 찻물 줄기도 예쁘네요.
다만, 만드는 과정에서 뭐가 박혔는지 검은 불순물이 아주아주 작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어 살짝 아쉬운 마음에 별은 하나 뺐습니다;;
그래도 다른 디자인도 다 갖고 싶을만큼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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