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뭔가 좀 아쉽습니다

처음에 배송받아 왔을때 따지도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향이 엄청 좋았거든요

명장 컬렉션 여러개 시킨것 중에 일일이 껍질에 코를 가까이 대고 맡아보니 이것의 향이드라구요

다섯 종류중 "안 뜯은 상태" 에서 향이 가장 셌습니다 ^^;;;

프루티한 향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맛은 그 향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맛 때문에 좀 밀리더군요

신맛과 쓴맛과 단맛의 조화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단맛이 우선 너무 튑니다;;;;;

그 다음에 신맛이 좀 세구요

(72%도 브랜드에 따라 달다고 못먹는 인간이니 감안해 해석하시면 될듯합니다 ^^;;; )

며칠전에 처음 한조각 먹었을때는 신맛이 너무 튀나? 했었는데 (커피나 초코나 신맛 좋아합니다)

오늘 다시 먹어보니 단맛에 가려서 신맛 쓴맛이 맥을 못추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한번에 한조각 이상은 못먹겠어요 본의아니게 매우 아껴먹게 될듯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언뜻언뜻 혀위에서 느껴지는 과일향은 정말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