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샘플러는, 겨울을 위한 밀크티를 다양하게 마셔보고서,
그 중에 제 취향을 찾고자 주문한건데 겨울이 벌써 다 지났네요^^;
날씨가 따뜻해지기전에 한잔씩 마시면서, 2015년 겨울에 마실 밀크티용 차를 미리 생각해둬야겠어요.
말그대로 샘플러이기때문에 한두잔으로 그 차의 본 매력을 느끼기엔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맛이라도 볼 수 있다는게 취향을 찾기에는 좋은것같아요.
아, 그런데 포장지가 없어 직접 비닐봉투(?)에 넣어주신 차들은 거의 다 향이 새어나와요.
티백중에서도 일부는 향이 새어나오구요ㅠㅠ
이건 판매처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그냥 이대로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ㅠㅠ
구매하시는분들중에서 가능하시다면, 향이 새어나오는 티백이나 벌크티백들은 다른곳에 옮겨담아 2중, 3중 포장하시는게 향이 섞이지 않고 좋을것같아요; (저는 opp봉투를 이용해서 다중밀봉해뒀어요.)
향이 많이 섞여서 본래 홍차와는 다른향이 자꾸 나게되면 속상하잖아요ㅜㅜ
그래도 맛보고싶었던 홍차들이 많아 행복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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