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차예요.

여성스런 레이디 라기보단 오만과편견에 리지와 같은 레이디의 느낌이예요.

전 베르가못향과 너무 안맞아서....  얼그레이를 35번 시도했다가 35번다 버렸다는 슬픈 사연이...ㅇ<-<

그래서 이제 얼그레이라면 경기가 날꺼 같아요ㅋㅋㅋ

그러다 샘플로 얻어서 만나게된 레이디그레이...[제가 이전에 이용하던 사이트예요ㅠ]

그 감동은 정말!! 깜짝 놀랬어요! 베르가못향이 이런느낌을 낼 수 있다니!

허브차를 홍차보다 더 즐기는 저에겐 가향차가... 뭐랄까 독한느낌이라서

보통 30초정도를 우리는데 3분을 우려도 마실수 있었던 감동의 순간이!ㅠ

결국은 틴으로 사버리게 만들었네요ㅎ

그리고 앨리스님의 이쁜 포장은 저의 행복함을 4배로 뛰게 해주셨어요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