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하다가 애용하던 마메종 도기 밀크팬 주둥이를 깨먹어서 ㅠㅠ
이번엔 법랑으로 구입해 봤어요.
사실 도기는 우유가 좀 눌러붙는다거나, 따뜻해질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던가 하는 단점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귀여우니까 다 용서됐지만... ㅎㅎㅎ
법랑 밀크팬을 상자에서 딱 꺼내보는데 너무 이뻐서 환호성을 질렀네요.
화면으로 보는 느낌 그대로예요. 거기다 생각했던 것 보다 작고 아담해서 넘 좋아요~~
그런데 이걸로 800ml 까지 끓여낼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 ㅎㅎ
바로 밀크티 끓여봤는데 넘 맛있음 ㅠ.ㅠ 우유도 잘 따라져요 ㅎㅎ
중간에 깨지거나 부셔지지 않는 한 향후 10년은 사랑해줄 자신이 있어요♥
참, 그런데 오자마자 수세미로 한번 싹 씻었는데, 입구 테두리 부분의 남색이 군데군데 벗겨졌어요 ㅠㅠ
도색이 좀 약한 듯 하니까 설거지 할 때 주의해야할 듯 해요 ㅋㅋ
스폰지로 씻을걸...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아래는 마메종 도기랑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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