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이 마지막에 반응이 옵디다~ㅎㅎㅎ;;
얼그레이를 마시면 이상하게 머리가 아픈 일인인데요...
솔직히 요것도 처음에 그랬어요.
(몇 안 되게 마신 얼그레이중 허니네 얼그레이는 순해서 괜찮았지만요)
그래서 이것 저것 평을 적었는데도 이 가장 유명한 크림 얼그레이만큼은 패쓰~였지요.
그런데 머리가 아파도 샀으니 어쩔 수 없이ㅎㅎ;; 하나 두개 마시다가 남은 티백 양이
반정도 되니까 서서히 반응이 나타나더군요.
급기야 요즘은 완전 요것만 마시고싶은 정도가 되었어요.
스스로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반대로 처음에 무지 좋아했던 믈레즈나
메이플은 서서히 멀리하게 되고 있답니다. 참... (아, 물론 메이플도 좀 기간을 두면 다시 찾겠지만요)
얼그레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처음부터도 부드럽고 약간은 단 듯한 이 믈레즈나
크림 얼그레이는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힘내기 위한 차로 마시고 있습니다.
제가 나아졌다고는 하나 얼그레이도 떫은 맛도 썩 즐기지는 못하여
첫번째 우려낼때 1분30초정도 우리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2번째까지 우려도 괜찮더라구요.
몇 개 안 남아 얼른 재구매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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