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많은 차는 항상 어떤걸 살까 망설여지는데, 샘플러로 구매해서 맛보고 마음에 드는 차를 골라볼 수 있다는게 이 상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예요.
아직 10종 모두 다 맛보진 못했고 제스티 레몬하고 애플만 마셔봤어요.
제스티 레몬은 카페인 없는 과일차라 우선 좋았고, 한 잔 마시면 상큼.달콤.매콤한 맛이 가라앉은 기분은 다독여서 올려주고 추위에 떨던 몸을 녹여주네요.
애플은 은근하게 달콤한게 괜찮더라구요.
다른 차도 어떤 맛일지 궁금하고 빨리 마셔보고 싶네요.
그런데 딜마 10종 가운데 내추럴리 스파이시 베리 대신 로즈힙&히비커스가 왔어요.
실수로 착각하고 넣으신건지, 아니면 구성품 소진으로 바뀐건지는 모르겠어요.
크게 개의치않지만 조금 멈칫하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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