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으왁, 정말 맛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홍차를 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데다가
우리는 것도 그냥 기분에 따라서
이래저래 되는대로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사놓은게 아까워서 꾹 참고;
물양, 찻잎양, 우리는 시간 조절해가면서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제 입맛에 맞는 맛을 찾으니
매일매일 마시게 되네요.
최근에는 하루 2,3잔은 꼭 마셔요.
새콤한 사과향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향이 아주 향긋해요.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하고 기분 좋아하지는 향이에요.
핫티로 주로 마시고 가끔 달달하게 마시고 싶을 때는
앨키에서 본 동남아식 짜이 방법대로 연유를
바닥에 살짝 깔고 마시기도 하는데 진~ 짜 맛있어요!
이제 한 5잔 분량밖에 안 남아서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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