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주로 티백으로 된 차를 마시는 편이에요;
아쌈은 한번 마셔본 게 약간 풀 비린 맛을 느껴서 기피했었거든요..
모칼바리는 상품설명 읽고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도전하는 기분으로 주문했어요.
처음 마셔보는데도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 정도로 정말정말, 정말!! 맛있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샘플러에 3g, 4분, 200ml라고 써있어서 그대로 우렸는데
4분 우렸는데도 하나도 쓰거나 떫지 않고 맑은 수색과 이 향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우려내면 찻잔 속에 있는 차의 수색이랑 향 감상하느라 정신없어요.
향기가 날아가는 게 아까워서 계속 코에 찻잔을 대고 있게 돼요ㅋㅋㅋㅋㅋㅋ
줄어드는 게 아까우면서도 잔 다 비우면 또 마시고 싶고 계속 마시고 싶고+_+...
매일 스트레이트로 한두잔씩 마시는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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