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홍차 입문자라서 뭐부터 마셔야 하나 망설이던 차에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사봤어요...!
처음 마시는 얼그레이라 혹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싶으면서도 홍차시럽 등 여러가지로 만들수도 있다는 말에 덥석 두개나 샀는데 세개 살걸 그랬나봐요 ㅠ_ㅠ
얼그레이는 베르가못 향이 취향이 아닌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마냥 맛있게 먹었어요! 밀크티와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밀크티를 해먹어봤는데, 레시피대로 하고 설탕도 넣으니까 신세계ㅠ0ㅠ 바쁠때 은근히 속도 든든하게 데워주고 채워주고 정말 맛있어서 요새는 얘만 밀크티랑 스트레이트를 번갈아 해마시고 있어요!! 저처럼 홍차 뉴비인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만한 좋은 차인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의 얼그레이도 마셔보고 싶게 하는 파트리지 얼그레이♥♥♥
케이스랑 티백도 너무 예뻐서 수집욕을 막 자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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