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 향이 톡하고 쏘는 느낌이 나는 파워풀한 느낌은 아니구요~
은은하게 부드럽게 나지만 의외로 묵직한 그런얼그레이에요
가볍지 않고 은근한 묵직함인 것 같아요. 베르가못 오일을 써서 그런지
레모나 같은 씨트러스 향이 뒷맛을 깔끔하게 해주기도 하고요
사실 씨트러스 향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에 앗 이거다라고 발견 했어요 ㅋㅋ
상큼함이 잘어울리고요
가격이 싸서 일단 구매해봤는데 정말이지 굿굿굿
톡하고 쏘는 베르가못 향 좋아하시는 얼그레이의 달인들은 조금 아쉬워할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묵직한 베르가못에 감탄하실듯 새로운 얼그레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10월안에 다 마실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모자를까봐 걱정이에요 ㅋㅋㅋ한동안은 여기 올인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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