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처음 마셔본 홍차라떼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라떼 였네요

먹어보고 감동먹고 그뒤로 까페 가서 커피먹기 부담 스러운 날엔 항상 홍차라떼를 먹었죠.

시켜먹으면 너무나 단곳도 있고, 이게 무슨 따뜻한 우유지 홍차라떼냐 하는 곳도 있고

티백도 같이 딸려나와 마시기 불편한 곳도 있었네요.

우연히 이 홍차파는 앨리스키친 들어오기전까진 밀크티 만들어 마실 생각도 못해봤었는데..

홈페이지에서 몇날 며칠 고민하다가 이거랑 설탕 싼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불 앞에서 멍때리다가 밑 바닥은 태우고 우유 흘러 넘쳐 탄 내 나서 불 꺼버렸는데

숟가락으로 맛 보니 맹맹 하길래 실팬가..; 하다 설탕 두조각넣고 남은 열기로 조금 더 끓이다

거름망에 걸러서 머그컵에 따르고 우유거품 올려서 마셔봤는데

카페에서 마시던 많이 안달고 맛있는 홍차라떼가 완성됬네요!!

숙달되면 맛이 장난 아닐듯합니다.ㅋ

딸랑 요거랑 설탕 하나 샀는데 샘플도 많이 딸려주셔서 감사하네요..ㅎㅎ

샘플들 마셔보고 맛있으면 추워지기전에 한번 더 들여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밀크티 초보분들 걱정마시구 하나 구입해보세요 ㅎㅎ 추천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