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즐기는 것이 홍차라지만 그걸 모두 충족하는 녀석은 거의 없죠.
그러나! 이녀석은 달라요!
우선
티포트에서 찻잔으로 떨어지는 소리를 귀로 즐기고
자줏빛 수색을 눈으로 즐기고
녹아들듯 달콤하고 귀여운 향기를 코로 즐기고
새콤달콤 한잔을 입으로 즐기고
시원하게 냉침으로 동동 띄운 얼음의 차가움을 온몸으로 즐기는 거죠!
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지만 카페인도 다른 홍차에 비해 없고
살찌는 걸 걱정해도 달달한걸 원하는 고3에겐 피로회복제!
내일부터 냉침해갈거에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