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입맛에 맞지 않는 차를 20~25개들이 한통으로 사면 다 떨어질 때까지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부담스러운데, 이건 5개씩으로 미리미리 맛을 볼 수 있으니까 좋아요. 1개씩만 먹으면 그때그때의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서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맛없게 느껴지기도 해서 먹어봐도 사고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5개나 있어서 충분히 고려를 하고 살 수가 있어요. 전 로즈힙 히비스커스가 좋았어요. 다른 분들이 좋다고 한 스트로베리나 복숭아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입맛에 맛지 않았고 블랙커런트&진생은... 아마 블랙커런트가 저와는 맞지 않나봐요ㅠㅠ. 전 블랙커런트가 들어간 차를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없으니...ㅠㅠ. 여하튼, 이런 건 사람마다 취향과 입맛이 다르니 이렇게 샘플러로 미리 시도를 해보고 본품을 사는 게 참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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