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컵 가격이 인하된걸 보고 지르면서, 팝업창으로 뜬 이 레몬차에 꽂히는 바람에 같이 사게 됐어요.
요즘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드링킹하는 바람에 오늘 첨으로 맛보게 됐네요.
상자를 열자마자 밀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향이 살짝 나는데 티백 포장을 뜯자마자 몰려오는 이 상큼함~^^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면서, 그냥 레몬은 없고 레몬티용으로 설탕에 절여놓은 레몬이 있어서 그거 한조각 넣고 같이 우렸더니 설탕을 안넣었는데도 단맛이 살짝 나네요.
맛은 레몬 특유의 날카로운 신맛이 아니라 좀 부드러운 맛인데, 레몬과는 다른 향이 느껴져서 레몬그라스인가 했더니 사과인가봐요.
사과 함량이 높군요.
이거 우려내서 식혀서 아이스티로 마시면 진짜 짱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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