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모양(?) 인퓨저가 있었는데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인퓨저를 구입했습니다-
편하긴 그게 제일 편할 것 같지만 이번에는 예쁜 모양을 사고 싶어서 이 하트 모양 집게 인퓨저를 구입했죠.
우선 집게 인퓨저가 모두 그렇듯 손잡이가 길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편안합니다.
그리고 하트 모양이 생각보다 납작했지만 생각해 보면 아주 동그란 것보다는 약간 납작한 것이 바닥에 놓았을 때 굴러다니지 않고 안정성 있을 것 같네요.ㅎㅎ
자세히 보니 닫히는 부분의 이음새가 약간 벌어진 듯 해서 홍차잎을 담아봤는데요,
걱정한 것과는 달리 잎이 전혀 새어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마드 스트로베리를 담은 거라서, 잎이 더 자잘하게 나온 차의 경우에는 약간 삐져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별로 걱정되지는 않네요.ㅎㅎ
구멍도 작아서 좋습니다.ㅎㅎ
(사진은 홍차잎을 담은 상태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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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앨리스
작성일 2024-05-19 0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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