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 보여서 마음속에 '콕' 담아 두었던 '마일이븐 허니 스프레드 - 레몬', 드디어 주문을 해서 받자마자 레몬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달달하던 레몬 꿀차에 레몬 한 조각을 띄우니 시간이 지나며 레몬 특유의 신맛이 부드럽게 우러나오면서 새콤달콤, 아주 맛있는 레몬티가 되더라구요!>_
그러다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친구가 생각나서 임신 축하 선물로 '마일이븐 허니 스프레드 레몬 & 진저'를 탕탕! 낙찰했답니다.:) 평소에 신것을 전혀 먹지 못하던 친구가 입덧 때문에 신것을 찾게 된다고 하기에 결정했는데.. 이게 웬걸요.
[꿀은 영양과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임산부가 먹기 좋고 -실제로 책에 보면 입덧이 심해서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은 꿀물이라고 마시라고 권한다-, 또한 레몬은 신맛 덕분에 임산부 입에 맞으며, 생강은 그 자체에 든 어떤 성분이 입덧을 가라앉힌다고 한다.]며 친구가 좋은 선물을 해줬다고 무척 고마워했답니다.:D
이번 주말에는 허니 스프레드 레몬을 바른 빵과 함께, 홍차에도 한 스푼 슬쩍 넣어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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