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앨리스 키친에서 보내주신 시음티로 마셔봤어요..^^ㅋ
와, 이거 정말 놀랍습니다. 너무너무 향기롭고 우아해요..
천연 과일가향 특성때문인지, 꽃향기가 나면서 파인애플이 주를 이루는 과일향이 나는데
제가 이 차에서 느낀 이미지는 열정이라기보다는 우아함이였어요 ㅋ
30대의 우아한 여성의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부드럽고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향입니다.
파인애플이란 향이 특성상 풍선껌(?)같은 느낌이 날 수도 있는데
(패션후르츠지만 저는 파인애플 향을 강하게 느꼈거든요) 이렇게 우아한 파인애플 향은 처음 느껴봐요 ㅋㅋ
꽃향기(?)와 파인애플 향도 위화감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구요..
그리고 찻잎도 꽃잎들이 들어가서 배색도 이뻐요..!
연배의 여성분께 이 차를 선물로 드리면서 '여사님(?ㅋㅋ)을 닮은 향의 홍차를 골라보았습니다'라고 하면
차를 마시면서 향을 접하시면, 무척 좋아하실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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