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샀어요!!
받자마자 집에 있는 행주를 빨아봤는데요.
전날밤에 엄마가 락스에 담가두셨던거라
깨끗해지는 정도는 알수가 없었어요ㅠㅠ
대신 행주가 뽀송뽀송해지는 건 분명히 느껴지던걸요~ㅋㅋ
풍성한 거품 덕분이었던 걸까요? : )
매번 삶기에는 번거롭지만, 위생상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은근히 골치를 썩이던 행주였는데, 이젠 그런 골치는 썩을 필요가 없어져서 넘 좋아요.ㅎㅎ
친한 언니가 집에 놀러왔길래 자랑했더니 언니가 탐내더라구요.
일단 써보라며 반 잘라줬어요.
헬쓱해진 비누의 모습은 슬펐지만, 좋아하는 언닐보니 뿌듯해지던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