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6종 샘플러로 구입했어요.
개인적으로 샘플러들 중에 시나몬과 루이보스 티백의 기대치가 제일 낮았어요.
페퍼민트&레몬이나 로즈힙&체리, 베리류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런 이유로 구입한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마셔봤는데 몸이 느끼기에는 이 녀석이 최고네요.
제가 몸이 찬 편이라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항상 따듯한 걸 찾는데 딱 좋아요.
방금 전에도 추운 곳에 있다가 먹는 것도 식은 걸 먹고는 몸이 차가워져서 자꾸 기침이 났는데
시나몬과 루이보스 차 한잔을 마시고 나니 뱃속이 아주 따듯해지면서 기침이 그대로 멈췄어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는 루이보스랑 따듯한 성질의 시나몬의 블랜딩이 아주 좋네요.
마치 전통차 같은 느낌이예요.
따듯한 물에 30초~1분쯤 우렸더니 시원하달까, 깔끔하달까 그런 맛이 나요.
쓴맛도 없고 루이보스는 카페인도 없다고 하니 걱정 없네요.
저처럼 몸이 차가우신 분들에게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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