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서부터
이제오나 저제오나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초인종 울리자 마자 뛰어나가 택배를 받고 물품들을 확인한 후
주문하기 전부터 벼르고 있던 사이다 냉침을 위해 얼른 사이다를 사와서 냉장고로 슉~하고 넣어놓았습니다ㅎㅎ
냉장고에 넣어놓고 저도 모르게 시계를 계속 쳐다 보면서 기다린지 어언(?) 2시간!
컵에 따라서 한잔 마시는 순간,
우왕~ 이런 맛이!!
새콤달콤하고 톡쏘는 이 맛!ㅎㅎㅎ
이 맛을 가족에게 널리 퍼트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할머니께 조금 맛 보여드리고 막내에게 맛을 보게 했었습니다.
할머니 입맛에는 좀 시다고 싫어하셨지만
아직 초딩인 막내 동생은 안 먹는다더니 한 입 맛보고
헤헤 웃으며 한 컵 달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제가 좀 큰 컵에 먹었는지 동생 따라 주고 나니 500ml가 그냥 사라져 버렸네요;;ㅎㅎ
쩝.. 아쉽지만 오늘은 맛있는걸 찾았(?)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ㅎㅎ
뭐, 내일 당장 한 번 더 해먹어 볼 생각이지만 말입니다ㅎㅎ
나중에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 해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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