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6종 샘플러로 구입해서 마셔봤어요.
로즈힙은 잎차로 마셔봤을 땐 시기만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비타민 C가 많다잖아요.
마시긴 마셔야겠는데 비린맛 땜에 별로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던 차에
아마드 로즈힙&체리 티백차는 체리랑 블렌딩 되어 있다고 해서
독특한 맛이 날 것 같은 좋은 느낌이라 구입해봤는데 맛있네요.
페퍼민트도 그랬지만 로즈힙도 신맛 뒤에 약간 비린맛 같은 게 자주 느껴져서 잘 못 마셨거든요.
체리의 맛과 향 덕분인지 그런 비린맛이 전혀 안 느껴지구요, 아주 새콤해요.
살짝 달큰하게도 느껴지는 새콤한 맛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요거 마시고 있으면 왠지 힘이 나고 뭔가 안정이 되고 정신이 깨어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베스킨라빈스의 레인보우 샤베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거 먹었을 때 딱 그런 기분이 나거든요.
레인보우 샤베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취향이실 듯 하다는 게 개인적인 소감이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아마드 샘플러 중에 가장 맘에 들구요.
샘플러로 주문한지라 이제 티백 2개 밖에 안 남아서 아끼고 있는 중인데 다음에는 20티백으로 주문해볼까 해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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