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생이라 수입원이 없기에 부모님께 받는 용돈 안 쓰고 모아서 홍차나 허브차를 삽니다.
23,000원인 와일드 체리... 너무 먹고 싶은데 비싸더군요.
벼루고 있다가 두 달 전에 샀습니다. 이거 사느라 다른 허브차 사는데 차질이 생겨서 못 샀는데요.
그래도 상품평이 다 좋고 너무 맛이 좋아보이길래 산 겁니다.
받았습니다. 향 너무 좋더군요. 냉침까지 앨리스키친에 있는 방법 다 해서 먹었습니다.
상큼하고 달달하고 정말 좋았어요!
근데 뭐랄까... 좀 금방 질린다고 해야 하나??
저만 그런 것 같은데요 먹다보면 금방 질리는 향이에요.
친구들 줘봤는데 그 아이들은 뭔가 일반 가게에서 파는 음료수에서 설탕 뺀 밍밍한 맛이라 이상하다고 합니다.
향만큼 맛이 따라주지 않는다나요??
별을 준다면 ★★★☆ 세 개 반입니다만 반올림해서 네 개로 합니다.
향도 좋고 달달하긴 합니다만 전 홍차처럼 질리지 않는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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