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뜰 때요. 걍 티스푼으로 뜨는 거랑은 달라요.

생활 주변을 예쁜 물건으로 채워 두면서 즐기는 것은 정말 여자를  행복하게 하네요. ^_^.

저는 본래 차를 좋아하지만 꿀차나 집에 있는 녹차, 국화차까지가 제 지식선이었어요.

근데 엘리스키친에 우연히 왔다가 홍차와 허브차에 빠지게 되었어요.

은도금 된 빛깔이 바랠까봐 캐디에 넣어두고 쓰는데요. 문양이 참 우아합니다.

조개모양을 첨에 탐냈었는데, 수저와 손잡이 사이 이음매의 가로선이 좀 깨는 듯해서 아쉬워하다가

요거 했어요.

티캐디스푼은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대단해요....

생활 속의 작은 취미로 자리잡아 가고 이는데, 이러다가 저도 마니아가 돼지 않을런지요...

엘리스 키친은 저를 행복하게 하는 가게예요...

앞으로도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이쁜 물건들.... 쥔장의 어여쁜 맘이 묻어나는

소포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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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문의

오벌 티백 트레이, 법랑 쌀통 사고 싶은 데 안 들어오나요?

법랑 쌀통은 꼭 사고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