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샘플러들을 섭렵해서 가장 제 입맛에 맞는것들만 고르려고 구입했는데
제 입맛에 맞는건 딸기랑 사과랑 레몬&라임. 아, 복숭아도 꽤 괜찮았어요!
저는 사과를 냉침해서 먹어봤는데 마치 데미소다를 마시는 기분!
(그러나 한개는 소장, 두개는 냉침을 해서 핫티를 마셔보지 못했어요ㅜ)
딸기는 핫티로도 무난하고 맛있고 밀크티로도 좋았어요!
레몬&라임은 핫티로 마셨을 때 뜨겁고 약간 씁쓸하면서 김빠진 사이다 같은 느낌?
어떤 분이 냉침용으로 추천해주셨는데 여름에 잔뜩 사다가 냉침해봐야겠어요ㅎㅎ
복숭아도 쌉쌀하면서 뒷맛이 복숭아향이 은은하게 감도는게 좋았어요~
라즈베리는 무난~ 했던 느낌. 그냥 저한테 팍 와닿지 않았던 맛.
블랙커런트는 저희 집 강아지한테 주는 약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저하고는 그닥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_;
다음엔 저랑 잘 맞았던 맛들만 새로 사야겠어요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