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뜯었을때 수공예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주걱입니다.
개인적으로 피톤치드향기를 좋아해서 편백나무의 자연향이 너무 좋아
뜯자마자 코에다가 대고 5분이상 향기를 맡은것 같네요..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기대를 가지고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쌀죽에서 편백나무향이 좀 강하게 나더라구요..
맛을보니 입안도 약간 화해지는 느낌.. ㅋ
애기가 잘 먹을까 싶었는데.. 처음먹는 쌀죽을 무지 잘먹는거예요..ㅋㅋ
아가도 엄마처럼 편백나무 향이 좋았나봐요..
이유식 만드는 양도 늘어나고,
자꾸 쓰니.. 편백나무 향도 좀 사그라들고,
주걱이 손길을 받아서 그런지 점점 더 다듬어진달까..
여튼 볼수록 마음에 드는게 나중에 둘째낳으면 또 사서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후 바로 씻어 말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긴하지만..
좋은 제품이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