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동안 앨리스키친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앨리스키친은 사이 좋은 두 쌍둥이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 거, 아시죠^^?
그 중 쌍둥이 동생이 히말라야에 갈 기회가 생겼답니다.
네팔에 있는 한 NGO와 인연을 맺게 되어 2주 동안 히말라야의 품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어왔던 곳이기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올 것 같습니다.
1월 2일부터 약 보름 동안 잠시 앨리스키친을 떠났다 돌아올 거구요,
그사이 앨리스키친은 쌍둥이 언니 혼자서 꾸려나가게 될 거예요 :)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쌍둥이 언니 혼자 운영하는 동안은
포장이나 편지가 조금 미흡할 수도 있어요. 이점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구요..
신상품 업뎃이나 주문, 배송은 물론 똑같이 진행되니까요, 변함없이 찾아주세요 -♡
보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죠.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배우고 더 많이 성숙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특히나 네팔이 홍차의 나라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대도 많이 됩니다.
다녀와서 다시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조그만 기념품도 잊지 않을게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