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에요. 한모금 마시자마자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서 킥킥- 하고 웃었다니까요.
회사에서 다른사람이 뭐 재미있는 일 있냐고 물어봤다는...
뜨거운 물 안에 버터쿠키를 통째로 퐁당 떨어뜨려 녹인 느낌이네요.
하지만 실제로 혀에서 느껴지는 맛은 숭늉? 어떤분 말씀으로는 메밀차?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홍차만 주구장창 마시다가, 카페인이 걱정될 때 마시면 부담없이 너무 좋네요^^
실제로 향만 달지, 설탕종류는 들어가지 않은 것 같은데 이걸 마시면 식후에 단 음식이 땡기는 현상이 없어져요!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참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후식을 찾지 않고 있어요.
20티백... 일주일 안에 다 해치울 것 같아요. 큰일입니다 >ㅂ< 하지만 행복하네요 ㅎㅎ
어제 친구들을 만나서 다들 한모금씩 시음시켜줬는데 다들 감탄하네요.
세상에, 이런 티도 있을 수 있냐면서요.
귀차니즘 대마왕인 저를 굳이 로그인 해서 시음후기를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귀여운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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