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 시원한 주스나 청량음료를 많이 찾게 되시죠?^^
요즘 같은 더울 때 집에 냉침병이랑 홍차 하나를 장만해 두시면, 여름 내내 맛있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맛있는 아이스티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무려 5가지 방법이나 있다니, 놀랍죠?^^ 이제 첨가물 없는 천연 아이스티로 웰빙 여름을 나보자고요~!
< 맛있는 아이스티를 즐기는 5가지 방법>
1. 더블 쿨링법 : 베리베리베리 6g / 물 150ml
더블 쿨링법은 아이스티를 만들 때 차를 2번 냉각시키는 방법인데요,
뜨겁게 우린 차를 얼음이 담긴 서버나 큰 볼 등에 부은 후, 다시 얼음을 채운 유리컵이나 저그에 따라내는 거예요. 아주 쉽답니다^^
① <베리베리베리> 6g을 팔팔 끓인 물 150ml에 6분간 우렸어요.
② 서버에 얼음을 채우고 우려낸 차를 얼음에 골고루 닿도록 붓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뜨거운 차를 얼음 위로만 부어야 한다는 건데요,
얼음으로 냉각된 유리 서버에 뜨거운 차가 바로 닿으면 깨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최대한 넓은 면적의 얼음에 차를 붓는게 좋기 때문에 입구가 넓은 서버나 큰 볼이 편리하답니다.
③ 미리 얼음을 채워둔 서빙용 유리컵이나 저그에 재빨리 다시 붓습니다.
스트레이너로 거르는 건 2번이나 3번 단계 아무 때나 거르면 되고요,
첫 번째 급냉 시킬 때 녹은 얼음 조각이 딸려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시면 더 좋아요^^
④ 메이플 시럽이나 설탕 시럽 등을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
2. 생수 냉침 : 애플 & 석류 8g / 생수 800ml / 24시간 냉침
생수 냉침은 가장 흔히 사용하는 냉침법이죠~ 더워서 물 끓이기조차 싫을 때 딱이지만, 평소 냉장고에 아이스티를 쟁여놓고 마실 수가 있어서 앨리스가 애용하는 방법이에요 ㅎㅎ
<애플 & 석류>는 <베리, 베리베리>보다 신맛이 덜하고 더 부드러운 편이에요.
사과랑 당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오묘한 단맛이 나서, 앨리스는 사실 <베리베리베리>보다 <애플& 석류>가 더 맛있더라구요^^
① 애플 & 석류 8g은 조개 캐디 스푼으로 대략 두 스푼 정도예요. (보통으로 떴을 때 )
하리오 냉침병은 차 망이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차망이 분리되기 때문에 특히 찻잎 버릴 때 너무 좋아요^^
② 냉침병에 차를 넣고 생수 800ml를 부은 후, 냉장고에 24시간 정도 두었어요.
중간에 맛을 봐서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차를 더 넣으면 돼요^^
냉장고 열 때마다 예쁘게 우러난 수색을 보며 흐뭇해하곤 했죠 ㅋ
③ 메이플 시럽을 넣어서 먹었어요^^ 설탕 시럽 만드는게 귀찮아져서 요즘은 메이플만 쓰네요.
메이플시럽이 밀크티말고 아이스티에도 어울릴까 싶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 ③사이다 냉침, ④탄산수, ⑤우유 냉침 보러가기 →
★ 아이스티용 홍차, 아이스티용품 보러가기 → 클릭